사진=임종철 디자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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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와 유엔 마약 및 범죄 사무소(UNODC)가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주요국과 스캠 범죄 대응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법무부는 유엔 마약 및 범죄 사무소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중국 및 캄보디아·베트남·라오스·필리핀·태국 등 동남아시아 5개국과 보이스피싱 등 스캠 범죄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스캠센터 대응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스캠 범죄는 사칭, 협박, 속임수 등으로 금전 또는 지적 재산을 탈취하는 범죄를 말한다.
법무부는 워크숍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스캠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여러 국가 간 범죄인 인도 및 형사사법 공조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국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를 통해 스캠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이번 논의를 통해 각국의 담당자들과 범죄인 송환, 범죄 단지 단속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각국 대표단은 이날 캄보디아 '온라인스캠대응위원회(CCOS)'를 방문해 부위원장과 캄보디아 범죄 단지의 현황 합동 단속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캄보디아 내 스캠센터 근절을 위해 공조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법무부는 '해외 보이스피싱 사범 대응 TF'를 중심으로 대검찰청·경찰청·보이스피싱정부합동수사단·외교부 등과 함께 워크숍에 참여해 대한민국의 스캠범죄 대응 현황 우수 수사 사례 등을 공유했다.
법무부는 "향후에도 '해외 보이스피싱 사범 대응 TF'를 통해 국내 관계 기관들과 함께 유엔 마약 및 범죄 사무소 그리고 중국과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와 긴밀히 협력해 보이스피싱 등 스캠 범죄 근절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혜수 기자 es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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