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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이슈 로봇이 온다

    "CG가 아닙니다" 로봇이 사람을 발로 '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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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 의혹을 받아 억울한 로봇 회사 사장님이 직접 로봇과 함께 시연에 나서 화제입니다.

    온 몸에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등장한 남성.

    중국 로봇 기업 ‘엔진’의 최고경영자 자오퉁양입니다.

    최근 이 회사에서 개발한 로봇 T800이 발차기를 하고 복싱 수련을 하는 영상이 공개된 후 CG로 만든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는데요.

    CG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사장이 직접 로봇과 대결하기로 한 겁니다.

    결론은 로봇의 KO승!

    로봇 발차기 한번에 쓰러지며 로봇의 성능을 제대로 입증했는데요.

    일각에서는 이런 시연이 오히려 안전성 논란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사랑스러운 미소와 순둥순둥한 성격으로 천사견이라고도 불리는 골든 리트리버들이 떼로 모였습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골든 리트리버 모임이 열렸습니다.

    ‘골든 웨이브’, 황금색 물결이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에는 무려 2,300마리가 넘는 골댕이들이 모여 그야말로 귀여움 가득한 ‘개판’을 만들었는데요.

    주최측은 세계 기록 등록을 위해 정확한 집계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볼리비아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공룡 화석지가 발견됐습니다.

    미국 로마린다대학을 중심으로 한 고생물학 연구팀은 볼리비아 토로토로 국립공원에서 공룡 발자국 1만6,600개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약 6,600만 년 전 남겨진 티라노사우르스 렉스 등 두 다리로 걷는 수각류 공룡의 발자국입니다.

    다만 공룡의 뼈 등 화석은 거의 발견되지 않았는데요.

    연구팀은 발자국만으로도 백악기 말 공룡들의 삶과 행동 패턴을 분석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로봇 #지구촌톡톡 #지구촌화제 #공룡 #골든리트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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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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