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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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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마리오64, 플레이스테이션1서 부활?…'듀얼쇼크 버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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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996년 출시된 닌텐도64 게임 '슈퍼 마리오64'를 1994년 발매된 플레이스테이션(PS1)에서 실행하려는 시도가 진행 중이다.

    11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개발자 말루카르트(malucart)는 슈퍼 마리오64를 역컴파일해 PSX(PS2와 DVD 레코더 하이브리드 기기)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만든 '슈퍼 마리오 64 듀얼쇼크 버전(Super Mario 64 DualShock Version)'을 깃허브에 공개했다. 게임을 실행하면 PS1용 컨트롤러 '듀얼쇼크'가 표시되지만, 마리오의 얼굴은 등장하지 않는다.

    해당 버전은 PS1의 듀얼쇼크 컨트롤러에 맞춰 조작할 수 있지만, 여전히 많은 한계가 존재한다. 게임을 실행하면 PS1용 게임처럼 보이지만, 그래픽과 오브젝트 표현이 불안정해 나무가 공중에 떠 있거나 하늘이 검게 표시되는 등 여러 오류가 발생한다. 또한, 마리오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고, 렌더링 문제로 오브젝트가 투명해지기도 한다.

    게임 내 주요 장면에서도 그래픽 오류가 두드러진다. 마리오가 슬라이더를 탈 때 캐릭터와 코인이 투명해지거나, 쿠파가 등장할 때 화면이 깜빡이는 등 완성도가 떨어진다. 또한, 게임이 갑자기 크래시하거나 효과음이 왜곡되는 문제도 발생하며, 카메라 조작이 불가능한 상황도 있다.

    이와 관련해 기가진은 "레트로 게임을 새로운 플랫폼에서 실행하려는 시도는 흥미롭지만, 아직 PS1에서 완벽한 구동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 마리오64 듀얼쇼크 버전은 미국에서만 빌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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