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여자 아이돌 HKT48 스탭·직장인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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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15일 일본 후쿠오카 츄오구에 위치한 상업시설 보스 이조 후쿠오카에서 2명에게 칼을 겨눈 30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NHK는 이날 30세 용의자를 살인 미수 혐의로 경찰이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용의자는 혐의를 인정하고 있으며 식칼과 같은 칼을 2개 가지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지난 14일 오후 5시경 해당 상업시설에서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해당 용의자에게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해 남성은 일본 여자 아이돌 그룹 HKT48의 이벤트 스태프로, 여성은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에 거주하는 직장인으로 확인됐다.
HKT48측은 병원으로 이송된 남성 스탭이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다. 경찰은 살인 미수 혐의로 남자의 행방을 쫓고 있다.
용의자는 신장 160m이며 상하 검은 옷으로 안경과 하얀 마스크, 검은 모자를 착용하고 있었다.
NHK는 경찰을 인용, 두 사람모두 칼 같은 흉기에 찔렸으며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사건 여파로 해당 상업시설은 이날 영업을 조기에 끝냈다.
HKT48도 이날 열었던 온라인 악수회를 오후 6시 이후 중지했다.
상업시설 내의 종업원은 "시설 측으로부터 영업을 종료한다는 안내가 있었다" 며 "사람이 찔렸다는 정보를 듣고 있어 그 자리에서 대기하도록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딸과 함께 상업시설을 방문했다는 한 방문객은 "딸과 놀고 있다가 갑자기 폐관한다고 말해 시설 밖으로 나왔다"며 "건물 안에 경찰이 있었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몰라 굉장히 깜짝 놀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건이 발생한 상업시설은 일본 프로야구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홈구장인 미즈호 페이페이 돔 인근에 위치해 휴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이 붐비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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