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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TV가 안드로이드 앱에 구글 캐스트 기능을 지원하며 스트리밍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15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는 스마트폰에서 TV로 애플TV 프로그램을 스트리밍할 수 있다. 애플TV는 올해 2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위한 전용 앱을 출시했으며, 구글 캐스트 지원을 추가하면서 안드로이드 생태계와의 통합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기능 추가로 시청자는 에피소드 중간에도 화면 전환이 가능해져 스트리밍 경험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반면, 넷플릭스는 최근 대부분의 사용 사례에서 구글 캐스트 지원을 중단해 대조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애플이 안드로이드 플랫폼과의 연동을 확대하는 것은 폐쇄적인 생태계 전략에서 벗어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변화로 해석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플랫폼 간 호환성을 높이는 것이 새로운 차별화 전략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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