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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이 “달에 땅을 샀다”고 자랑했다.
손창우 CP는 16일 오후 2시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더 링크 서울에샤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 제작발표회에서 “다양한 스타들을 모셨는데 맏언니 김성령의 경우는 정말 궁금했다”고 운을 뗐다.
손 CP는 “대한민국 미의 상징이기도 하고, 주변에 같이 일한 사람들이 ‘사람 좋다’고, 또 ‘엉뚱한 매력이 있다’는 이야기도 했다”며 “정제되지 않은 리액션을 가지고 있어서 예능 원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결정적으로 주변에 땅을 산 사람이 많지만, 김성령이 달에 땅을 샀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성령은 이에 “지구뷰”라며 “한 1000평 정도 땅을 사놨다. 미국에서 증서가 와서 잘 보관하고 있다”라고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당일배송 우리집’. 사진l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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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배송 우리집’은 이동식 주택과 로컬 라이프를 결합한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 단순한 여행을 넘어 ‘시청자들의 로망의 장소에 하루 만에 도착한 우리집’에서 펼쳐지는 리얼한 하루살이 체험을 그린다.
실제로 김성령은 엉뚱하면서도 따뜻한 ‘맏언니’로서, 개성 넘치는 동생들(하지원 장영란 가비)과 함께 현실과 로망 사이를 오가는 하루살이 여정을 이끌었다고.
김성령은 “제가 나이만 많았지, 전혀 맏언니의 역할을 하진 못했던 것 같다.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했다고 본다”면서 “저는 한 걸음 뒤로 빠져서 동생들이 역량을 다 보여줄 수 있도록 도왔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손 CP는 “그녀(김성령)의 여러 면들이 예능에 적합했고, 기획과 맞게 집에도 관심이 많으시더라. 그래서 아주 만족스러운 캐스팅이라고 생각한다”며 재차 애정을 보였다. 더불어 “맏언니이지만 소화력이 신생아처럼 너무 좋더라. 계속해서 드시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당일배송 우리집’은 오는 16일 밤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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