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3.0 업데이트로 돌아온다. [사진: 닌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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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의 대표 타이틀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3.0 업데이트로 돌아온다.
16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2026년 1월 15일 닌텐도 스위치2 버전과 함께 출시되는 이번 업데이트는 인테리어를 더 쉽게 만들어줄 기능을 제공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제작 시스템 개선이다. 3.0 버전부터는 아이템을 한 번에 여러 개 만들 수 있는 다중 제작 기능이 도입된다. 또한 재료를 인벤토리로 옮길 필요 없이 창고에 보관된 재료를 바로 사용하여 제작할 수 있게 돼, 번거로운 인벤토리 관리가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지형 공사와 배치 수정의 편의성도 높아진다. 새롭게 추가되는 '도루묵씨의 리셋 서비스'(Resetti's Reset Service)를 통해 특정 구역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으며, 지형 편집도 더욱 매끄러워졌다. 여기에 '슬럼버 아일랜드'(Slumber Islands) 기능이 도입돼 시간 날씨를 조정하며 아이템을 즉시 배치할 수 있어, 인테리어 실험이 한층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이번 변화는 섬을 꾸미기 전 자유로운 실험 공간을 제공해 유저들의 창의성을 한층 넓혀줄 것으로 보인다. 과연 이번 업데이트가 동물의 숲 팬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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