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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슬란드 자전거 브랜드 라우프(Lauf)가 자사 세이글라 그래블 바이크의 최고 사양 모델 '세이글라 얼티밋 R'(Seigla Ultimate R)을 공개했다.
16일(현지시간)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루머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기존 세이글라 풀 카본 프레임과 3세대 리프 스프링 포크를 기반으로 하며, 기존 얼티밋 모델보다 몇 가지 주요 부품이 업그레이드됐다.
세이글라 얼티밋 R은 새로운 피직 벤토 아르고(Fizik Vento Argo) R3 어댑티브 안장, 집(Zipp) 303 XPLR SW 휠셋, 굿이어 피크(Goodyear Peak) SL 레이스 2.25인치 MTB 타이어가 장착됐다. 이 타이어는 굿이어의 가장 빠른 XC 트레드로, 685g의 무게와 57mm의 폭을 자랑한다. 기존 모델의 커넥터 인터 레이스(Connector Inter Race) 타이어보다 무겁지만, 7mm 더 넓은 폭으로 안정성을 높였다.
구동계는 스램(SRAM)의 최신 13단 레드 XPLR AXS 그룹셋이 탑재됐으며, 듀얼 레그 파워미터 스파이더, 스무디(Smoothie) 핸들바, 카본 FSA 시트포스트를 갖췄다. 완성 제품의 무게는 약 8.48kg이며, 가격은 7290달러(약 1080만원)다. 기존 얼티밋 모델보다 210달러(약 31만원) 비싸지만, 안장 업그레이드 비용을 고려하면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한편, 라우프는 화산 지형인 아이슬란드의 특성을 반영해 마그마를 뜻하는 아이슬란드어인 '크비카'(Kvika) 색상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색상은 신형 얼티밋 R을 포함한 전 모델에서 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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