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 낙동강유역환경청, 산청군청, 야생생물보호협회,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장 점검을 통해 올무 등 불법엽구 6점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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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지리산 일대에서 수거된 불법엽구는 총 61점에 달한다. 반달가슴곰 동면기인 겨울철을 맞아 과거 적발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한다. 국립공원 내 야생동물 포획 행위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처벌 대상이다.
박선홍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지리산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의 안전한 삶터를 지키기 위해 불법엽구 수거와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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