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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부산 기장군, 치매안심가맹점 13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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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키뉴스

    부산 기장군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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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기장군은 최근 기장군치매안심센터가 철마면 고촌약국을 신규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지역 내 치매 환자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치매친화적 개인사업장이다.

    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가맹점 지정에 따라 치매극복 활동을 위한 현판과 친환경 홍보물품 등이 제공된다.

    해당 가맹점은 배회 어르신 보호, 올바른 치매정보전달, 치매안심센터 홍보, 치매인식개선 등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고촌약국의 참여로 현재까지 기장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13곳으로 늘어났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의 유기적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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