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 간 법학 연구 협력 강화
해양수도 부산 법학 발전 공동 추진
부산대 법학연구소 협정식. 사진ㅣ부산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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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 법학연구소는 동아대학교 법학연구소와 국립부경대학교 법학연구소와 함께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정은 지난 17일 부산대학교 교내 제2법학관 강남서재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대학 간 법학 연구 협력과 법학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부산대학교 법학연구소는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법학의 사회적 역할을 성찰하고, 법이 실질적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내외 학회와 연구소와의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협정식에는 박배근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과 김현수 부산대학교 법학연구소장, 송시섭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조재현 동아대학교 법학연구소장, 김성호 국립부경대학교 학과장, 최현숙 국립부경대학교 법학연구소장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해양수도 부산이 직면한 특유의 법률적 과제에 대해 지역 주요 대학 법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연구하고 학술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김현수 부산대학교 법학연구소장은 “이번 협력은 법학의 발전과 지역 내 법학 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며 “부산을 비롯한 부울경 지역 대학들이 법학을 통해 지역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산대학교 법학연구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 학술대회 개최와 연구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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