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kg의 루돌프(?)가 깜짝 등장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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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롤에 맞춰 박수를 치는 관객들은 이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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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단체로 온 꼬마 관객들이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으며 올해는 어떤 선물을 받게될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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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1층 로비는 크리스마스 축제장으로 깜짝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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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합창단의 ‘크리스마스 특집 일레븐 콘서트’는 Last Christmas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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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청 문화예술과(과장 박혜순)가 기획한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원주시립합창단의 ‘크리스마스 특집 일레븐 콘서트’가 18일 오후 12시 10분 시청 로비에서 팝페라 그룹 ‘카르페디엠’의 특별출연으로 시청 직원들과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속에 열렸다.

겨울왕국 OST 메들리, Noel(He is born),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Last Christmas 등 친숙한 크리스마스 음악으로 시청로비를 눈내리는 크리스마스 축제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어릴적 즐겨듣던 친숙한 멜로디에 관객들은 이미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있다. 점심시간 잠시 짬을 낸 시청 공무원, 민원인, 어린이집 원아들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롤에 흠뻑 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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