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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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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이어 네이버에도 "폭파하겠다" 협박…직원들 재택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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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의 모습./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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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NAVER) 본사에폭발물 협박 신고가 들어옴에 따라 직원들이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네이버 본사와 KT 분당사옥 등에 폭발물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네이버는 오전 11시께 전사에 원격 근무를 권고하는 공지를 올렸다. 아울러 이미 사무실에 출근한 사람들 역시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하도록 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네이버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인물은 전날 카카오 판교 아지트를 폭파하겠다고 밝힌 인물과 동일한 이로 추정된다. 앞서 카카오 건물 수색 결과 폭발물 등 이상한 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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