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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미국 정치권에 로비 자금으로 쓴 액수입니다.
2021년 약 15억원, 2022년 약 26억7천만원, 2023년 약 23억원 2024년 약 57억원, 그리고 올해 3분기까지 약 37억원.
최근 5년간 158억원 넘게 썼는데 대부분 한국에서 벌어들인 수익으로 추정됩니다.
"한국 국회가 미국 기업을 차별한다"
며칠 전, JTBC 뉴스룸은 한국 국회의원이 미국 의원에게서 이런 말을 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여기서 등장한 미국 기업은 쿠팡.
지난 6월 대선 날, 참정권 보장을 위해 배송기사들이 하루 쉰 것을 차별이라 주장할 정도로 쿠팡 입장을 대변한 겁니다.
필요할 땐 한국을 찾고, 불리할 땐 미국을 앞세웁니다.
한국에서 번 돈으로 미국을 로비해서…
한국을 압박하려는…
쿠팡의 '국적 사용법'은…
너무나 낡아빠졌습니다.
앵커한마디입니다.
[PD 정유리 조연출 이은진 작가 배준 영상디자인 신재훈]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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