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백·심재용 팀장 감사로 선임
2026년 1월부터 새 집행부 임기
차기 부회장에 이성만 홍보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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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민 인하대병원 커뮤니케이션팀장이 최근 열린 한국병원홍보협회 ‘2025년 제3차 세미나 및 정기총회’에서 제2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감사에는 박성백 강북삼성병원 커뮤니케이션팀장과 심재용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공공의료대외협력팀장이 각각 선임됐다. 새롭게 협회를 이끌 이번 집행부의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한국병원홍보협회는 병원 홍보에 관한 각종 제도를 연구·발전시키기 위해 1996년에 출범했다. 전국 회원 병원 및 홍보담당자 간의 유대 강화와 협력 증진을 통해 의료계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승민 신임 회장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홍보 업무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하는 시기”라며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깊이 고민하고 지원하는 협회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선 이성만 연세대의료원 홍보팀장이 차기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한편 협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홍보인상’은 김대희 고려대의료원 커뮤니케이션팀장에게 돌아갔다. 공로상은 임종성 강동경희대병원 운영본부장이 수상했다. 올해의 콘텐츠 대상은 부문별로 △롱폼 영상 강북삼성병원 ‘두 번째 생일을 앞둔 어느 간호사의 편지’ △숏폼 영상 경희의료원 ‘1965년 경희의료원의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카드뉴스 한림대의료원 ‘이비인후과 의사가 우주연구를 한다고?’ △사보 강동경희대병원 ‘FOR YOU+’가 차지했다.
안경진 의료전문기자 realglass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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