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건전성 부담금 한시 면제
외화 지급준비금 이자 지급
ECB·스웨덴·노르웨이 금리 동결
IMA 1호 상품 기준수익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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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4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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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브리핑]
■ 한은 외환시장 안정 대책: 한국은행이 외환건전성 부담금 한시 면제와 외화 지급준비금 부리 등 달러 공급 촉진책을 내놓았다. 다만 원·달러 환율은 2원 하락에 그쳐 시장에서는 달러 유동성보다 투자심리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주요국 통화정책 분화: ECB와 스웨덴, 노르웨이 중앙은행이 금리를 동결한 반면 영국은 25bp 인하, 일본은 3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인상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미국에서는 고용 둔화 우려에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가 고개를 드는 상황이다.
■ 물가·신상품 동향: 고환율과 반도체 가격 상승 영향으로 생산자물가가 석 달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이 기준수익률 4%의 IMA 1호 상품을 출시하며 새로운 투자 대안이 등장했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한은 긴급 처방에도 찔끔 하락···“국민연금 전략적 모호성 키워야”
- 핵심 요약: 한국은행이 19일 외환시장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핵심은 외환건전성 부담금을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한시 면제하고, 외화 지급준비금에 연준 정책금리 수준의 이자를 지급하는 것이다. 이번 조치로 금융기관의 외화 조달 비용이 10bp 정도 낮아질 전망이다.
2. 엇갈린 기준금리···ECB 동결·英 인하·日 인상
- 핵심 요약: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행보가 뚜렷이 갈리고 있다. ECB는 예금금리 2.00%, 기준금리 2.15%를 유지하며 네 차례 연속 동결했고, 스웨덴과 노르웨이도 금리를 동결했다. 반면 영국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4.00%에서 3.75%로 25bp 인하했다. 일본은행은 19일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올려 1995년 이후 30년 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
3. ‘2년 만기·기준수익률 4%’···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
- 핵심 요약: 한국투자증권이 기준수익률 연 4%의 2년 만기 폐쇄형 IMA(종합투자계좌) 1호 상품 ‘IMA S1’을 출시했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 원이며 총 1조 원 규모로 이달 23일까지 판매한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 자금을 기업대출·회사채·인수금융 등에 투자해 성과를 배분하는 실적 배당형 상품이다. 판매액의 5%를 손실충당금으로 적립하고 5% 규모의 자기자본도 함께 운용해 고객 자금 보호 장치를 마련했다.
4. 고환율·반도체 가격 상승에···생산자물가 석달째 오름세
- 핵심 요약: 11월 생산자물가지수가 121.31로 전월 대비 0.3% 올라 석 달 연속 상승했다. 공산품은 석탄 및 석유제품(5%),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2.3%) 등이 오르며 0.8% 상승한 반면, 농림수산품은 2.1% 하락했다. 세부 품목 중 플래시메모리(23.4%), DRAM(15.5%), 경유(10.1%) 등의 상승 폭이 컸다. 한편 한은은 환율 상승과 AI 관련 메모리반도체 수요 확대가 물가 오름세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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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derrida@sedaily.com박세은 인턴기자 se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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