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토)

    인천시, 공공보건의료 3년 연속 '최우수' 장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병훈 기자]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시가 12월 18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공공보건의료 성과 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시는 '2024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추진결과'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공공보건의료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2021~2025년)'을 기준으로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연도별 시행계획과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이 평가에서 인천시는 지역·필수의료 인력 지원 지역 책임의료기관 추가 지정 도서지역 특화사업 추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성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도 최고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의료 취약지역의 인프라 확충과 도서지역의 1차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 지속 가능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번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을 통해 더욱 공고한 공공보건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