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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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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금융인 송년의 날’ 행사에서 주요 수상자와 시상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에는 장대환 매경미디어 회장,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5대 금융지주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최고영예인 ‘올해의 금융인 상’을, 김병환 전 금융위원장이 공로상을 받았다.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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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국내 산업용 전기요금이 최근 수년 간 급격히 상승하면서 이 부담을 상쇄하기 위해 해외로 공장 이전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최근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에 제련소 건설을 결정한 배경에도 높은 전기료 문제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달러당 원화값이 1480원선을 위협하며 수입물가를 자극하자 대통령실이 7대 그룹 담당자를 긴급 소집했습니다. 사실상 수출 대기업을 불러 환율 방어에 협조할 것을 요구한 가운데 외환당국도 수출기업의 원화용도 외화대출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발표했습니다.

    3. 정부가 엔비디아로부터 확보하기로 했던 GPU 26만장 중 정부 몫인 1만장을 내년 2월부터 산업계·학계·연구계에 배분합니다. 이에 따라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 1조4600억원으로 구매한 첨단 GPU가 스타트업과 연구기관·대학, 국가 AI 프로젝트 등에 본격 투입됩니다.

    4. 이재명 대통령이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통합 자치단체장 선출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대전·충남 특별시 설치법’을 처리하고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광역단체장을 선출한다는 목표를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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