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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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최근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2025 청년성장 프로젝트' 성과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따라서 시는 내년에도 별도 공모 절차 없이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국비 1억 2200만 원도 확보했다는 게 시 설명이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하지 않도록 고용부가 지난해부터 도입한 공모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15~39세 청년 연인원 579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취업준비 프로그램(단계별 취준클래스, 진로컨설팅, 일경험지원) △존중 프로그램(집단심리상담, 일상지원 힐링프로그램)이다.
시는 매월 1~10일 초기상담을 통해 사업 대상자를 △초기 사회 진입 △경력재설계 △구직단념 예방 청년으로 구분해 개별 상황에 맞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그 결과, 목표 인원의 99%에 달하는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수율 역시 8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시는 전했다.
하은호 시장은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활동지원을 통해 청년이 행복한 미래가치 도시 군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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