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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랩서 ‘윈터 뮤직 카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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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CMS 아시아팀 협연…캐럴 등 연주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이디야커피는 서울 강남구 이디야커피랩에서 고객을 위한 클래식 공연 ‘윈터 뮤직 카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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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서울시 강남구 이디야커피랩에서 진행된 ‘Winter Music Cafe’에서 고객들이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이디야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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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공연은 지난 17일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열렸다.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뉴욕 클래식 뮤직 소사이어티(NYCMS) 아시아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통 클래식부터 현대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과 호흡했다.

    무대는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를 시작으로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 등 바로크와 현대 클래식을 아우르는 명곡들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순서에서는 연주자들이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캐럴을 연주해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랩은 커피 한 잔의 진심과 함께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적 영감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NYCMS 아시아팀은 피아니스트 겸 예술 기획자 린 채가 2004년 설립한 단체다. 지역 아티스트와 글로벌 클래식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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