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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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경기지역연구센터(GRRC)가 경기도 지원을 기반으로 한 연구 성과를 기업·지자체와 공유하며 산·학·연·관 협력 강화에 나섰다.
아주대는 GRRC가 최근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GRRC 연구결과발표회'를 열고 50여명의 GRRC 관계자와 참여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연구 성과와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3차년도 주요 활동 소개 및 성과 달성 현황 발표(정이숙 센터장) △응용과제별 연구 결과 발표(각 응용과제 책임자) △기업의 기술사업화 전략 강연(특허법인 엘프스 이상열 대표변리사)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연구 성과와 이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기술사업화 전략을 함께 다루며 연구·기업 간 연계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쎌바이오텍, 매일헬스뉴트리션, 코아스템켐온, 아이이씨코리아, 노보렉스, 오토텔릭바이오, 메디아이플러스 등 GRRC 참여기업과 지자체 관계자도 참석해 연구 성과의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과 협력 확대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아주대 GRRC는 경기도가 지원하는 지역혁신 연구거점으로, 아주대 약학대학·의과대학·첨단바이오융합대학 공동연구팀이 참여해 바이오·헬스 및 고령친화 분야를 중심으로 원천기술 개발, 기술이전, 기업 연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구 성과의 실용화와 확산에 무게를 두고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고도화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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