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화)

    군포시 누리천문대, 2025년 마지막 월간천문학 특별강좌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윤은중 기자]
    국제뉴스

    (사진/군포시) 누리천문대 특별강좌 모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군포=국제뉴스) 윤은중 기자 =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오는 12월 27일(토) 2025년 마지막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 강연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달력에 담긴 천문학적 원리와 역사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주제는 「달력 속 재미있는 천문학 이야기로」로 태양과 달의 움직임이 어떻게 달력으로 만들어졌는지, 음력과 양력의 차이, 윤달과 윤년의 탄생 배경 등 달력에 담긴 천문학적 질서와 인류의 시간 개념을 흥미로운 역사적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청소년과 성인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교양 강좌로, 가족 단위 참여자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는 12월 27일(토)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대야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군포시도서관 회원 중 초등학생 이상 가족 또는 개인이다. 모집 인원은 15가족으로, 참가 신청은 12월 23일(화) 오전 9시부터 누리천문대 홈페이지(www.gunpolib.go.kr/nuri)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강좌는 한 해를 정리하며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달력 속에 숨은 우주의 원리를 되짚어보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시민들이 천문학을 통해 시간과 자연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