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화)

    “뷰티가 왜 CES?”…에이피알, K-뷰티테크 경쟁력 알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디지털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에이피알이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첫 참가 이후 3년 연속이다. 회사는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의 결합을 앞세워 K-뷰티테크의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전시는 베네시안 캠퍼스 ‘라이프스타일’관에서 진행되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 부스를 구성했다. 지난해 약 1200여명이 방문한 점을 고려해 전시·체험·상담 구역을 분리하고 관계자 상담 기능을 강화했다.

    에이피알은 ‘부스터 프로’,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를 포함한 에이지알 디바이스 라인업과, 진동 클렌저 헤드·브이 롤러 헤드 등 글로벌 출시 예정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헤드 교체형 복합 디바이스는 스킨케어 기능을 확장한 대표 K-뷰티테크 제품으로 소개된다.

    화장품 부문에서는 ‘제로모공패드’, 랩핑 마스크, 캡슐 크림 등 메디큐브 주요 제품군을 전시한다. SNS 기반 챌린지 콘텐츠로 주목 받은 제품과 디바이스 병행 사용 시너지도 함께 강조할 예정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고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K-뷰티테크의 글로벌 위상을 확대할 것”이라며 “CES를 계기로 다양한 파트너십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