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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4 (수)

    와이더뷰티, 병원마케팅의 기준이 바뀐다… 2026년 개원의 SNS 병원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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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

    강예진 와이더뷰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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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026년을 앞두고 병원 개원 시장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가운데, 병원마케팅 전략의 중심축이 빠르게 SNS로 이동하고 있다. 병원 마케팅 전문 기업 와이더뷰티는 2026년 개원을 준비하는 의료진이라면 SNS를 병원마케팅의 핵심 수단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최근 병원마케팅 환경은 과거와 완전히 달라졌다. 환자들은 병원 홈페이지보다 인스타그램을 먼저 확인하고, 블로그 검색보다 숏폼 콘텐츠를 먼저 시청한다. 리뷰를 보기 전, SNS 하이라이트를 통해 병원의 분위기와 전문성을 빠르게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이 됐다.

    즉, SNS는 더 이상 부가적인 홍보 채널이 아니라 "이 병원이 어떤 병원인지, 무엇을 잘하는지, 믿을 수 있는지"를 가장 먼저 검증하는 병원마케팅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특히 비급여 중심 병원일수록 SNS 병원마케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시술 결과물, 의료진의 전문성, 실제 병원 분위기와 같은 요소를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채널이기 때문이다. 이에 와이더뷰티는 2026년 병원마케팅의 기본 전제는 SNS 구축 여부라고 강조한다. 하지만 많은 개원 예정 병원들이 SNS 병원마케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할 시간 부족, 촬영과 편집 인력의 부재, 문의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 등으로 인해 SNS를 운영해도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와이더뷰티는 이러한 문제를 SNS를 단순 운영 업무로 접근하는 기존 병원마케팅 방식의 한계로 진단했다. SNS 병원마케팅은 단순 게시물 업로드가 아니라, 기획·촬영·편집·배포·전환 설계·브랜딩 정렬·AI 인식 구조까지 포함하는 하나의 시스템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와이더뷰티는 2026년 개원 병원일수록 병원마케팅 관점에서 SNS를 '부분 운영'이 아닌 '통합 구조'로 설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계정 포지셔닝, 실물 중심 숏폼 콘텐츠 축적, 자동 DM를 활용한 상담 연결, 하이라이트와 링크를 통한 환자 동선 설계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구축해야 SNS 병원마케팅이 성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강예진 와이더뷰티 대표는 "2026년 병원마케팅에서 SNS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개원 후 SNS를 고민하는 병원과, 개원 전부터 SNS 병원마케팅 구조를 완성한 병원은 출발선부터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SNS 병원마케팅은 단기 홍보 수단이 아니라 병원의 전문성과 신뢰를 축적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촬영, 편집, 전환 구조까지 포함한 시스템 형태로 접근해야 실제 상담과 매출로 연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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