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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업비트, '전 세대 응원 프로젝트' 가동…청년 100명에 BTC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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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슬기 기자]
    디지털투데이

    두나무가 비트코인 장학금 지원 프로젝트를 연다. [사진: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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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미래를 준비하는 국민을 지원하는 '전 세대 응원 프로젝트-업비트 Cheer up!'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업, 진로, 경제활동 등 새로운 출발선에 선 국민을 응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 초 진행한 '미래세대 응원 캠페인'을 전 세대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첫 프로그램인 '업비트 응원 장학금'은 경제적 부담을 겪는 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 사업이다. 총 100명을 선발해 1인당 5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지급한다. 전체 지원 규모는 약 5억원이다. 장학금은 학자금, 자격증 취득, 직무 교육 등 미래 준비 과정에 필요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국내 대학(원) 재·휴학생과 예비 대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내년 1월 22일 오후 5시까지다. 본인 또는 직계 가족이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업비트에서 고객확인(KYC)을 완료한 뒤 장학금 신청 페이지에서 참여하면 된다.

    두나무는 이번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응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새해를 앞두고 학업과 진로, 경제적 고민을 안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업비트가 일상과 미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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