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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폴라리스오피스, '클라우드 인의 밤' 과기정통부 장관상 "AI 오피스 혁신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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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18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제4회 클라우드 인의 밤’ 시상식에서 (오른쪽)폴라리스오피스 지준경 대표이사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폴라리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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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라리스오피스는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4회 클라우드 인의 밤' 행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자리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오피스 엔진에 인공지능(AI)과 보안 기술을 결합, 전 세계 1억 4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스마트워크 환경을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회사는 최근 생성형 AI를 접목한 'AI 오피스'를 선도적으로 출시하며 문서 작성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를 통해 기업(B2B) 및 공공(B2G) 고객의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 구축과 디지털 전환(DX)을 앞당기는 데 기여했다.

    이번 수상은 일회성 성과가 아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지난 2023년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에서도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정부로부터 기술 혁신성과 지속 가능성을 거듭 인정받게 됐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이러한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그룹웨어 강자인 핸디소프트를 인수하며 '오피스 SW-그룹웨어-AI'로 이어지는 강력한 B2B·B2G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핸디소프트가 보유한 1300여 개 공공·금융 기관 네트워크에 폴라리스오피스의 AI 기술을 더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는 "이번 수상은 AI와 클라우드의 융합을 통해 업무 혁신을 이루겠다는 회사의 비전이 입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견고한 실적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와 시장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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