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아크릴(대표이사 박외진)은 지난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5년 디지털 헬스케어 유공 표창 및 성과보고회에서 '닥터앤서' 등 의료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과 AI 기술의 산업적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기부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 강화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정부 공식 포상이다. 아크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한 의료 AI 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 닥터앤서를 비롯한 보건복지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등 주요 정부 R&D·실증 사업에 참여하며 디지털 헬스케어를 포함한 AI 기술 현장 적용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50선 아이어워즈 'AI플랫폼 혁신 대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서로 다른 평가 체계에서 AI 기술력과 연구개발 성과, 산업 적용 가능성을 반복적으로 검증받아 왔다. 이는 아크릴 AI 기술이 단일 프로젝트 성과가 아니라 플랫폼·R&D·산업 활용 전반에서 축적된 경쟁력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아크릴은 "의료 AI 생태계 조성 공로로 받은 이번 표창은 회사의 AX(AI 전환) 인프라 기술이 가장 엄격한 기준이 요구되는 의료 분야에서도 통한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라며 "GPU 베이스의 자원 효율화 기술과 운영 안정성을 앞세워 AX 인프라 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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