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4 (수)

    이슈 선거와 투표

    이철우 경북지사 "국힘이 지방선거 이겨, 무슨 사과를 하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방선거 궤멸? 매일 떨어지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 나는 선거 한 번도 안 떨어져"

    JTBC

    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지사가 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철우 경북지사 / SBS 김태현의 정치쇼]

    "지금 서민들 삶이 참 어렵습니다. 어려운 정도가 아니고 오늘 문 닫느냐, 내일 문 닫느냐"

    "9 대 8이나 이 정도로 해서 우리가 한 석이라도 많으면 많지 적지는 않을 거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이대로 가면 안 된다, 계엄을 다시 사과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확실히 절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이철우 지사는 "그건 선거에 매일 떨어지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 "나는 한 번도 안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경북 김천에서 국회의원 3선을 했고 재선 경북지사입니다.

    이 지사는 또 국민의힘은 이미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계엄에 대한 심판을 받았다면서 "장동혁 대표 행보에 적극 찬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철우 경북지사 / SBS 김태현의 정치쇼]

    "간단히 말씀드리면 사과는 승자가 하는 거예요. 내가 이거 해 보니까 이런 거 이런 거 좀 잘못했다, 미안하다 이러는데요. 다 죽어가는 사람이 무슨 사과를 합니까? 그래서 장동혁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나가자 저는 그런 생각입니다"

    이 지사는 친한동훈계를 겨냥해 "당이 똘똘 뭉칠 수 있도록 나가야 되는데 자꾸 바람 빼는 소리 하는 사람들은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진규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