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5 (목)

    보험중개사 시험 합격률 29.1%…188명 최종 합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년보다 합격자 115명 감소…51세 이상 비중 가장 높아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금융감독원이 2025년도 제31회 보험중개사 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금감원은 보험전문인시험관리위원회를 열고 지난 11월 9일 실시한 보험중개사 시험 결과를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총 647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188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률은 29.1%로, 전년(303명) 대비 합격자가 115명 줄었다.

    종목별로는 생명보험중개사 49명, 손해보험중개사 86명, 제3보험중개사 53명이 합격했다. 합격 기준은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다.

    합격자 평균 점수는 생명보험중개사 68.1점, 손해보험중개사 65.4점, 제3보험중개사 68.1점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전 연령층에 고르게 분포한 가운데, 51세 이상 합격자가 29.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합격 여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 명단은 19일자 서울신문 조간에도 게재된다. 합격증은 응시원서에 기재된 주소로 등기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