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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입주 임박…재배구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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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농업인 21명, 딸기·토마토 재배 예정

    뉴시스

    [봉화=뉴시스]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부녀회원들이 스마트팜 주변을 청소하고 있다. (사진=봉화군 제공) 2025.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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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봉화군의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입주가 곧 시작된다.

    군에 따르면 1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내년도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A동 입주예정인 청년농업인 12명을 대상으로 재배구획 추첨을 실시했다.

    이날 추첨은 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운영지침에 따라 A동(딸기동) 입주 예정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재배구획 배정을 통한 안정적인 영농기반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배정구획은 4구획으로, 3명이 1팀으로 구성된 팀 단위 1구획 배정이다.

    앞서 지난달 24일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B동에 입주예정인 토마토팀 9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재배구획 배정을 완료했다.

    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A동은 조성면적 2㏊ 규모로 12명의 청년농업인이 딸기를 재배한다.

    B동은 조성면적 1.5㏊ 규모로 9명의 청년농업인이 토마토를 재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B동에 이어 A동까지 재배구획이 배정됐다"며 "이달 내 시험가동을 마치고, 내년 1월 중순께 토마토 정식을 시작으로 임대형 스마트팜이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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