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모 대표 |
AI 기반 교육·HR 플랫폼 기업 나야넷이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헤럴드 일자리대상’ 벤처·스타트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나야넷은 온라인 교육,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글로벌 연수, 인력 매칭 플랫폼 등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전문 인력 채용을 늘리는 동시에 유연근무제와 4.5일제 도입 등으로 일자리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야넷의 현재 총 인원은 32명으로, 최근 1년간 8명을 신규 채용했다. 교육운영, 콘텐츠 기획·제작, AI·전산 개발 등 핵심 직군을 중심으로 인력을 확충했으며, 숙련 비정규직 인력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 고용 안정성도 강화했다. 정규직 전환 이후에는 디지털 역량 교육과 직무 교육을 제공해 장기 근속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AI 도입을 통한 업무 구조 개편도 고용의 질 개선으로 이어졌다. AI 기반 원고 작성과 교육 콘텐츠 설계,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 기획·운영 등 고부가 업무 비중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콘텐츠 사업 확장에 따라 외부 강사·프리랜서 등 협력 인력 활용도 늘어나 지역 경제에도 간접적인 고용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청년·여성·장애인 등 포용 고용 성과도 눈에 띈다. 나야넷은 2024~2025년 청년 신규 채용을 지속하고, 실무 중심 인턴 프로그램과 산학 연계를 통해 인재 유입 경로를 넓혔다. 전체 직원 중 여성 비율은 35%, 관리자 중 여성 비율은 50%다. 2023년에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모아’를 설립해 장애인 고용 비율을 35%까지 끌어올렸다. 나야넷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양질의 일자리를 꾸준히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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