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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이슈 취업과 일자리

    AI 기반 교육·HR 플랫폼으로 고용 질 향상[2025 헤럴드 일자리 대상-벤처·스타트업 최우수상 나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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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구영모 대표



    헤럴드경제


    AI 기반 교육·HR 플랫폼 기업 나야넷이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헤럴드 일자리대상’ 벤처·스타트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나야넷은 온라인 교육,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글로벌 연수, 인력 매칭 플랫폼 등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전문 인력 채용을 늘리는 동시에 유연근무제와 4.5일제 도입 등으로 일자리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야넷의 현재 총 인원은 32명으로, 최근 1년간 8명을 신규 채용했다. 교육운영, 콘텐츠 기획·제작, AI·전산 개발 등 핵심 직군을 중심으로 인력을 확충했으며, 숙련 비정규직 인력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 고용 안정성도 강화했다. 정규직 전환 이후에는 디지털 역량 교육과 직무 교육을 제공해 장기 근속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AI 도입을 통한 업무 구조 개편도 고용의 질 개선으로 이어졌다. AI 기반 원고 작성과 교육 콘텐츠 설계,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 기획·운영 등 고부가 업무 비중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콘텐츠 사업 확장에 따라 외부 강사·프리랜서 등 협력 인력 활용도 늘어나 지역 경제에도 간접적인 고용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청년·여성·장애인 등 포용 고용 성과도 눈에 띈다. 나야넷은 2024~2025년 청년 신규 채용을 지속하고, 실무 중심 인턴 프로그램과 산학 연계를 통해 인재 유입 경로를 넓혔다. 전체 직원 중 여성 비율은 35%, 관리자 중 여성 비율은 50%다. 2023년에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모아’를 설립해 장애인 고용 비율을 35%까지 끌어올렸다. 나야넷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양질의 일자리를 꾸준히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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