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동일 로고. /DI동일 제공 |
DI동일이 주식 배당을 실시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I동일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2025년도 주식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 기준일은 12월 31일로, 해당일까지 주식을 보유한 주주에게 1주당 0.05주를 배당한다.
DI동일 관계자는 “이번 주식 배당은 단기적 주가 부양을 넘어, 중장기적 주주 가치 제고와 주주 환원의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결정된 사항”이라며 “대내외 경영 환경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주주와의 신뢰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고 내린 판단”이라고 말했다.
한편 DI동일은 과거 주가 조작 세력의 타깃이 된 바 있다. 금융 당국은 지난 9월 병원장·학원장 등 재력가와 금융사 직원이 공모해 1000억원 규모의 주가 조작을 통해 1년 9개월 동안 400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DI동일은 행동주의 펀드와 연관돼 경영권 분쟁이 발생했다. 시장에서는 주가 조작 세력이 소송을 제기해 분쟁이 있는 것처럼 꾸미고 이를 명분으로 주주 환원을 요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은 기자(xbookleade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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