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남 청년 성장스토리 콘테스트 수상 상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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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은둔 경험을 극복하고 지역 청년을 돕는 데 앞장서 온 청년활동가 안현수(38)씨가 19일 양산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의 주인공인 안 씨는 과거 장기간 고립‧은둔 상태로 지내다 양산시 청년센터의 ‘양산 희망 하이패스 사업’ 및 ‘청년성장프로젝트’참여를 계기로 사회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멘토링과 지역 사회참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청년활동가로서 시 청년센터 멘토단과 시민통합위원회 복지교육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안 씨는 최근 경상남도가 주최한 ‘제1회 경남 청년 성장스토리 콘테스트’에서 '나는 7년간의 은둔, 고립을 극복한 경남 청년'이라는 주제로 버금상(2등)을 수상했으며, 이때 받은 상금 50만원 전액을 양산 지역 청년을 위해 기탁해 감동을 더했다.
이번 기탁은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지원이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당사자가 다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또 다른 청년을 돕는 ‘회복의 선순환’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안현수 씨는 “사회와 단절됐던 제가 시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기에, 그 고마움을 지역 청년들에게 돌려주고 싶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또 다른 청년이 세상으로 나오는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 행안부 주민참여예산제 성과평가 ‘우수’
양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유형별 상대평가를 통해 우수 20%, 보통 60%, 개선필요(미흡) 20%로 구분된다. 양산시는 시(市) 유형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내실화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양산시는 2024년 평가에서 ‘개선필요(미흡)’ 등급을 받은 이후, 제도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개선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1년 만에 ‘우수’ 등급으로 도약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시는 그동안 주민참여예산제의 실질적 운영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학교에 퍼실리테이터를 도입해 제안서 작성 컨설팅을 실시 △제도 내실화를 위한 운영계획 변경 수립 △행정안전부 주관 전문가 컨설팅 참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 일부 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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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노력은 주민 제안의 질적 수준 향상과 행정의 책임 있는 검토·반영 체계 구축으로 이어졌으며, 이번 성과평가에서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양산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행정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평가 결과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제도의 형식적 운영에서 벗어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참여예산제 정착에 중점을 두고 개선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가 단순한 절차를 넘어 시민 참여와 행정 신뢰를 높이는 핵심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산시청소년록밴드 ‘LIVE’, 첫 단독 콘서트 성료
양산시청소년회관 소속 대표 록밴드 LIVE가 지난 14일 오후 양산시청소년회관 다목적실에서 대망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청소년 음악계에 뜨거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1년여간 매주 꾸준한 연습으로 다져진 실력과 함께 각종 경연대회 수상 이력이 빛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록밴드 LIVE는 지난 1년간 매주 정기 연습에 매진하며 뛰어난 음악적 기량을 연마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결실을 맺어 ‘제18회 양산전국청소년한마음축제’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 음악부문 우수상과 ‘2025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 음악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LIVE가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내공과 팀워크를 유감없이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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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소년회관 다목적실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LIVE의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에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냈으며, 단원들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그동안 갈고닦은 수준 높은 연주로 화답했다. 이날 공연은 청소년 밴드 활동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함은 물론,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산시청소년회관 관계자는 “LIVE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흘린 땀과 노력, 그리고 빛나는 수상 실력은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더욱 값진 경험으로 승화되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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