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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미래에셋증권, 1호 IMA 상품 출시...만기 3년에 1000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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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IMA사업 지정 받고 약 한 달 만에 상품 출시
    만기 3년의 폐쇄형 상품...비상장·벤처기업 등 투자


    비즈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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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투자계좌(IMA)사업자 1호 미래에셋증권이 IMA상품을 처음으로 출시한다. 회사는 새로운 투자 수단이 생기는 만큼 우수한 투자처 발굴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신뢰받는 IMA사업자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미래에셋증권은 19일 오는 22일부터 '미래에셋 IMA 1호'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IMA는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고, 고객예탁금을 기업금융 관련 자산 등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예·적금 대비 높은 기대수익을 얻을 수 있고 증권사는 사업영역을 확장해 수익성을 다양화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신용이 우량한 증권사가 원금을 보장하기 때문에 안정이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내놓은 '미래에셋 IMA 1호' 상품은 만기 3년의 폐쇄형 상품이다. 중도해지는 불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총 1000억원으로 950억원을 고객으로부터 모집하고 나머지 50억원은 미래에셋증권이 직접 자금을 투자한다.

    주요 운용자산은 기업대출과 인수금융을 비롯한 비상장기업 투자, 벤처캐피탈(VC) 등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 투자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8일 증권업계 최초로 IMA상품을 출시하고 판매도 시작했다. 한투증권은 IMA상품을 내놓으면서 기준수익률을 4%로 제시했지만 미래에셋증권은 별도의 수익률을 제시하지 않았다. 다만 미래에셋증권은 "내부적으로 기준수익률을 4%로 잡았다"며 "다만 수익률은 가입 시점에 미리 확정하지 않으며 만기 시 실제 투자 성과를 기준으로 최종 상환금액을 산정하는 만큼 기준수익률을 강조하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 IMA 1호 상품은 가까운 미래에셋증권 영업점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부터 최대 50억원까지 가능하며 한도를 초과하면 안분배정할 예정이다.

    전경남 미래에셋증권 Trading사업부 사장은 "IMA 도입으로 고객 입장에서는 새로운 투자 수단과 선택지가 늘어나는 계기"라며 "우수한 투자처 발굴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IMA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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