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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경찰
오늘(19일) 오후 2시 15분쯤 인천시 옹진군 선미도 북쪽 13㎞ 해상에서 승선원 5명이 탄 어선(7.9t급)이 전복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공기부양정, 인천구조대, 항공기 등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승선원 5명 중 4명은 인근 선박에서 구조됐다"며 "나머지 1명은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용일 기자 yongi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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