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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김해시 ‘탈 공예와 도자 제작' 분야 최고 명장 2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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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가 19일 '탈 공예와 도자제작 공예' 분야 김해시 최고명장 2명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탈 공예 분야는 조지현 명장과 도자 제작 분야에는 이경철 명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은 지역산업과 전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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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공예분야 조지현 김해시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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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현 명장은 국가무형유산인 김해오광대에 사용하는 전통 탈을 제작해 지역 고유의 탈춤 문화와 예술적 가치를 계승해 온 숙련기술인이다.

    도자제작 분야 이경철 명장은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기술력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도예제작 공예인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최고명장제도를 운영해 지금까지 총 10명의 최고명장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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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철 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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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최고명장회는 최근 생림면 와인터널에서 상설 전시를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역 숙련기술과 예술성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해시는 최고명장제도를 명예 수여를 넘어 지역 전통산업과 숙련기술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인정, 앞으로 명장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김해시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김해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도내 유일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선정으로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과 안전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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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는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 등 6개 분야 38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해시는 전국 최초로 공무원으로 구성한 G-1재난안전기동대 창설에 이어 청년 방재단을 발족했다.

    지난 10월에는 세계보건기구(WHO) 협력센터인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를 통해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획득해 국제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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