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최요한 상무(좌측 다섯 번째)와 최보람 이사(좌측 여섯 번째)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좌측 네 번째) 병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시나브로사회복지관에 생활 필수 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보람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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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이상배 기자 = 보람상조 직영장례식장인 양산부산대병원장례식장이 연말을 맞아 양산부산대병원과 함께 경남 양산지역 복지관 2곳에 생활 필수 물품을 지원했다.
양산부산대병원장례식장과 양산부산대병원은 18일, 상하북사회복지관과 시나브로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물품 지원 전달식을 열고 각 복지관에 600만 원씩 총 1,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양측은 복지관 이용자들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방한용품과 선풍기, 밥솥, 간식류 등의 후원물품을 직접 구매·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보람그룹 최요한 상무와 최보람 이사,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 병원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산부산대병원장례식장은 올해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도 매월 200만 원씩 연간 총 2,400만 원의 정기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올해 양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3,000만 원을 지원했다.
보람상조는 장례식장이 지역 생활과 가장 가까운 접점이라는 점에 주목해 직영장례식장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국 13개 직영장례식장은 각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 동래봉생병원에 공원 조성을 위한 후원금을 보태고, 대동병원에는 시설 개선 및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의료 인프라 강화에 기여해 왔다. 이와 함께 울산 중구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등 생활 밀착형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장례식장이 단순한 서비스 공간을 넘어 지역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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