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화)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행안부, 대전·충남과 통합시 논의...내년 7월1일 출범 목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1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2.1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내년 7월 1일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행정 통합특별시 출범을 목표로 통합 논의를 본격화했다.

    행정안전부는 19일 오후 영상회의에서 김민재 행안부 차관, 유득원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강성기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이 대전·충남 통합 주요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내년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민선 9기 대전·충남 통합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일정과 협조 요청사항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대전·충남의 준비 상황과 행안부 지원 필요사항 등을 발표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김 차관은 "대전과 충남의 통합은 향후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서 지방소멸을 극복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안부는 대전·충남 통합의 주무부처로서 가능한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해 관계 중앙행정기관 협의 등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