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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금호SE, 부산 91번째 나눔명문기업 가입...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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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금호SE 김찬희 상무이사(오른쪽)가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과 나눔명문기업 현판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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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19일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 부산 나눔명문기업 91호 금호SE(대표이사 오정수)의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호SE는 동래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 그린(정회원) 등급으로 가입했다. 이번 가입으로 금호SE는 부산지역 91번째 나눔명문기업이 됐다.

    금호SE 김찬희 상무이사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의 신뢰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시작으로 동래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8년에 설립된 금호SE는 부산시 동래구에 본사를 두고 선박설계 및 기자재 해외수출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과 함께 성장해 왔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삼아 왔으며, 동래구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계기로 지역 복지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법인 기부 프로그램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이내 기부 약정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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