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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 '오송국제 K-뷰티 아카데미 유치·수익' 청사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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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석 기자]
    국제뉴스

    (제공=충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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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9일 도의회 직원회의실에서 이옥규 의원(청주5) 주재로 '오송국제 K-뷰티 아카데미 수강생 유치 및 수익창출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송국제 K-뷰티 아카데미의 수강생 유치 전략과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점검하고 연구 성과를 토대로 향후 운영 방향과 후속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은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박진현 교수)이 진행했으며 오송국제 K-뷰티 아카데미의 효율적 수익창출 방안, 국내 뷰티 서비스의 분야별 종사자 현황 조사 및 교육방안(소규모 업체 종사자 재교육, 글로벌 전문 강사 양성 및 강사 법정재교육 활성화), 국내외 수강생 유치방안 및 전략 수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옥규 의원은 "수익창출은 매우 중요한 과제지만 공공성을 강화하는 수단이 되어야 하며 그 성과가 도민에게 환류되고 지역 청년·기업·교육생에게 다시 돌아가는 구조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오송국제 K-뷰티 아카데미가 지방정부가 만든 또 하나의 미용학원이 아니라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공공플랫폼으로 완성 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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