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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아트니스, 연말 예술 선물세트 마련…수레아·몬트 2인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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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의민족 공동창업자 박일한 대표 취임 첫 행사

    19일부터 한달 동안 성수동 그룬트서 열려

    '2025 컬렉팅북' 회원들에게 무료 배포 행사도

    [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배달의민족 공동창업자 박일한 씨가 이끄는 아트 플랫폼 ‘아트니스’가 연말 맞이 예술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아트니스는 19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한달 동안 서울 성수동 그룬트(Grund)에서 수레아와 몬트 작가의 2인전 ‘SURREA & MOND at Gru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19일 막을 올린 ‘SURREA & MOND at Grund’ 포스터(왼쪽)와 이번 전시를 기획한 아트플랫폼 아트니스의 박일한 대표.(사진=아트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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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전시는 ‘아트&와인’을 테마로 두 작가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오는 22일에는 아트니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큐레이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작품 구매 고객에게는 전시작과 페어링된 프리미엄 와인을 증정한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부터는 이태원 피스앤블레스(PEACE & BLESS)에서 자연의 찰나를 기록하는 풀림 작가의 협업 전시도 연다.

    아트니스는 이번 전시와는 별도로 컬렉터들을 위해 올 한 해의 미술 시장 흐름을 완벽히 정리한 ‘2025 컬렉팅 북’을 회원 한정으로 무료 배포한다. 가이드북은 초보자들을 위한 ‘A-Z 핵심 용어를 정리한 컬렉팅 용어 사전 50선’과 김환기, 이우환, 이배, 야요이 쿠사마 등 국내·외 작가 15인의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아트 마켓 결산 리포트’로 구성했다.

    한편 아트니스는 2024년 서울옥션과 그립컴퍼니가 공동 출자한 아트 플랫폼으로 작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기능한다. 배달의민족 공동창업자인 박일한 대표가 지난 12일 취임했으며 AI 큐레이션 추천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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