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티젠스페이스 |
AI(인공지능)·AR(증강현실) 기반 실감형 기술 기업 아티젠스페이스(대표 서영선)가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청년이 입사하고 싶고 다니기 좋은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제도다. 매출 규모가 아닌 청년 일자리 창출 실적과 임금·복지·근로조건, 조직문화,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아티젠스페이스는 AI·AR 기반 실감형 기술로 교육, 마케팅, 제조산업 등의 분야에서 서비스를 전개 중이다. 앞서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되는 등 서울특별시로부터 기술 경쟁력와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강소기업 선정 과정에서 특히 주목받은 점은 사내 제도와 조직문화"라면서 "자체 서비스를 활용한 AR 이벤트는 기업 고유의 조직문화 사례로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카데미 인턴 제도로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수료 인턴에 대한 채용 연계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도 주요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서영선 아티젠스페이스 대표는 "앞으로도 실감형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며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건강한 조직문화와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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