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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국회 투입' 707특임단 장교·부사관 일부 분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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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계엄 당시 국회 창문을 깼던 장병까지 다 찾아낸다'는 군 당국 조사 방침과 관련해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특전사 병력 일부가 분리 파견 조치됐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계엄 선포 후 국회 단전 등을 수행했던 707 특임단 장교와 부사관 여러 명은 오늘부터 관련 조사가 끝날 때까지 육군 7군단에서 근무합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 3주간 헌법존중TF에서 관련 제보를 접수받았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대상자 조사와 사실관계 확인차 이 같이 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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