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은 18일 유성선병원 김인홀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12월 문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선병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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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선병원은 18일 유성선병원 김인홀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12월 문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선병원재단][대전=팍스경제TV] 유성선병원은 어제(18일) 유성선병원 김인홀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12월 문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 열린 '사랑의 바자회' 순수익금을 재원으로 마련됐습니다.

해당 수익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구매에 활용됐으며 재단이 준비한 선물은 병원으로 전달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유성선병원 임직원들이 참여해 선물 포장에 직접 나서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선물 포장존과 함께 크리스마스 카드 작성 공간, 포토부스 등이 운영돼 직원들에게 즐거운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김의순 유성선병원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 추억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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