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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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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지선 앞두고 당명 변경?…장동혁 "이제 변해야 할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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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혁/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말과 타이밍이라는 것이 정치인데 거기서 말을 탄압한다? 여상원 전 윤리위원장이 히틀러에 비유했어요.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 이거는 가만히 계십니까? 이거는 징계 안 합니까?]

    국민의힘 내부 갈등.

    '김종혁 중징계 권고 결정' 이후 극단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전직 윤리위원장이 나서 당무위 결정을 에둘러 비판했지만, 상대를 향한 과격한 발언은 멈출 기미가 없는데요.

    [장예찬/여의도연구원 부원장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인터뷰') :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전 대표의 러브샷을 '정계 은퇴 러브샷이구나'…곧 더 이상 정치하기 어려우신 분들의 러브샷이 언론에서 잠깐 관심을 가지는 것 외에 큰 반향을 일으키기는 어렵다고 보고요.]

    국민의힘 대 국민의힘.

    대치 상황 속 충북을 찾은 장동혁 대표.

    "이제 변해야 할 시점"이라고 했지만, '방향성'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앵커]

    "변해야 할 시점이다." 장동혁 대표가 오늘 지방 일정 중에 밝힌 내용인데, 이 표현의 의미가 무엇인지 잠시 후에 분석해 보겠습니다. 그 전에 장 대표가 '국민의힘이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서 당명을 바꿀 의향이 있다.' 이런 취지로 말한 바 있습니다. 김진욱 위원님, 상대 당이지만, 당명 교체로 장 대표에 대한 비판이 해소될까요?

    · 장동혁 "계엄·탄핵 결과 책임져야…변화 시작할 것"

    · 장동혁 "변화하되 보수 가치 버리지 않고 당원과 함께 할 것"

    · 장동혁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필요하다면 당명 개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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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지선 앞두고 당명 변경?…장동혁 "필요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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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예찬, 김문수·한동훈에 "더 이상 정치하기 어려우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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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상원 "정당이 '말'을 처벌하면 히틀러로 뭉친 나치당 돼"

    · 김종혁 "이호선, 여상원 '히틀러' 발언은 징계 안 하나"

    · 장동혁 "계엄·탄핵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변해야 할 시점"

    · 장동혁 "변화하되 보수의 가치 버리지 않겠다"

    · 장동혁 "당대표 부족하다면 손가락질 아닌 메워줘야"

    · 장동혁 "하나로 뭉쳐 부족한 사람에게 힘 보태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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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가혁 앵커, 백다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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