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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구권 광역환승제 확대를 통한 환승교통비 50%를 절감하고 전국 최초, 어르신 무임승차제 도입으로 교통복지를 향상시켰으며 비수도권 최초 광역철도 개통 및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도입에 앞장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 12월 19일, 서울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기관 및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대중교통 시책평가가 국토교통부가 전국 16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이번 평가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대중교통 시설 및 서비스, 정책 지원, 이용자 부문 등 16개 지표에 대한 전문가 평가와 만족도 조사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대중교통 기반시설 확충과 서비스 개선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특·광역시 그룹 내에서 기관 표창(2위)을 수상했으며 대구권 광역환승제 확대를 통해 지자체 간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며 우수 시책에 선정돼 이명희 주무관(버스운영과)이 개인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지난 2년간 대구시의 주요 추진 성과로 전국 최초 어르신 통합무임승차제 시행으로 교통복지 증진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도입을 통한 대중교통 소외지역 접근성 향상 대구권 광역환승제 확대로 환승교통비 50% 절감 비수도권 최초 광역철도인 대경선 개통과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을 통한 대중교통 연결망 확충 등이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구광역시는 "향후 도시철도 4호선과 대구산업선 건설을 통해 교통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통합교통서비스(MaaS) 도입과 교통정보서비스 고도화 등을 통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부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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