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서울 구로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이모(23)씨를 최근 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3일 오후 6시께 구로구 자택에서 모친을 둔기와 흉기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부친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이씨는 앞서 3월 흉기를 소지하고 과대망상적 행동을 해 경찰에 의해 응급입원 됐다가 병원 판단에 따라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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