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모친을 때려 숨지게한 혐의를 받는 20대 아들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연합뉴스] |
50대 모친을 때려 숨지게한 혐의를 받는 20대 아들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17일 존속살해 혐의를 받는 이모(23)씨를 구속 송치했다.
이씨는 지난 13일 오후 6시께 구로구 자택에서 둔기와 흉기로 50대 모친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부친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이씨는 15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끝난 뒤 “어머니에게 하고 싶은 말씀 없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제가 제정신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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