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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산림복지진흥원 '시니어웰라이프', 어르신 1만9천명 건강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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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스경제TV

    시니어웰라이프 참가자들이 수치유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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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웰라이프 참가자들이 수치유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대전=팍스경제TV]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만 55세 이상 어르신 1만9420명을 대상으로 '시니어웰라이프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산림환경을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인지 자극을 통한 기억력, 주의 집중력 향상 도모, 신체적·정서적 건강 회복을 목표로 다양한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주요 활동은 호흡·스트레칭을 통해 신체 이완·혈액순환을 돕는 '으샤으샤 숲속 운동' 암기와 연상을 통한 기억·인지능력을 키우는 항노화 프로그램 '무엇일까요?' 심신 안정·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숲을 거닐다' 심신 이완 및 근육 통증 완화를 돕는 '치유장비체험' 등으로 활력과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건강 수명 연장·치매 예방 기반이 강화되는 뜻깊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를 위한 일상 속 산림치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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