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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4 (수)

    트럼프, 대마초 규제 완화…1급서 3급으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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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마초, 마리화나의 통제물질 등급을 '1급'에서 '3급'으로 완화하도록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1급에는 헤로인, LSD 등 중독 위험이 큰 마약이 포함돼 있으며, 3급에는 케타민, 단백동화스테로이드 등 남용 위험이 있더라도 의학적 효용이 인정되는 마약이 들어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에서 "환자와 의사들에게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용 마리화나와 대마에서 추출한 비정신성 성분인 칸나비디올 연구를 확대하는 정책"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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